반응형 조슈아1 F1 더 무비 (언더스티어, 팀워크, 리얼리티)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레이싱 영화라길래 그냥 속도감 있는 액션물이겠거니 했는데, 극장에서 나오는 내내 머릿속에 남은 건 엔진 소리가 아니라 소니라는 인간이었습니다. 레이스를 소재로 하지만 실제로는 '무너진 사람이 다시 달리는 이야기'에 훨씬 가까운 영화입니다.언더스티어가 만든 이야기의 시작점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주목한 장면은 조슈아의 차가 코너에서 밀리는 장면이었습니다. 엔지니어가 "언더스티어(understeer)"라고 진단하는 순간인데, 여기서 언더스티어란 코너를 돌 때 차가 운전자가 의도한 방향보다 바깥쪽으로 밀려나가는 현상입니다. 쉽게 말해 핸들을 꺾어도 차가 말을 안 듣는 상태입니다. 직선 구간에서는 빠르지만 코너에서 손해를 보는 APX GP 팀의 한계가 이 한 단어로 압축.. 2026. 4.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