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용화감독1 신과함께 죄와벌 (7대지옥, 서사구조, 제작비화) 죄 없이 살아온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1,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3위에 오른 작품입니다. 제가 이 영화를 다시 들여다보면서 놀랐던 건,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7개의 지옥 재판 구조가 생각보다 훨씬 정밀하게 현대인의 일상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1,400만이 공감한 제작 구조, 그 뒤에 숨겨진 것들신과함께-죄와 벌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되, 원작과는 상당한 거리를 둡니다. 영화화 과정에서 시나리오 탈고만 10번 이상 반복됐고, 처음 연출 제안을 받은 감독이 자신 없다며 거절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후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각본을 썼지만 원작의 캐릭터가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을 정도로 방향이 달라지면서, 결국 2014년에 김용화.. 2026.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